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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컨시어지 차별화'

  • 2023.03.31(금) 10:17

쓰레기 배출대행, 키즈 케어서비스 등
교육특화 아파트, 대치누리교육 입점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고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국내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으로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지에선 이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사진=현대건설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다. 공유다이닝,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전의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어 대전 선화동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세대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단지는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선화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차별화된 서비스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계약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수요자들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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