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중경, 이만우, 민만기 회계사 |
최 전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국제부흥개발은행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관료출신이다. 행정고시(22회) 합격 전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잠시 회계사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이 교수는 삼일회계법인의 전신인 라이부란회계법인에서 근무하다 고려대 교수로 자리를 옮겨 주로 회계학자로 활동했다. 한국회계학회장, 금융위원회 감리위원, 국세청 국세행정개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민 전 부회장은 회계사로 개인사무소와 감사반활동을 오래했으며, 감사반연합회장, 회계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2010, 2012년에도 회계사회 회장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제43대 회계사회장은 오는 22일 서울 종로 그랑서울에서 열리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정기총회에서 회계사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