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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의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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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금리인상과 핫머니 유출론
-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반대로 미국은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예측에 원화 환율이 동요하는 조짐이다. 우리나라가 금리를 내리고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내외 금리차이와 달러 강세로 외국인 포트폴리오 투자 자금이 차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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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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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수)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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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와 물가에 대한 오해
- 금리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수준에 대한 해석이 시장과 중앙은행 사이에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금통위에서는 2015년 1월 물가가 0.8% 수준으로 낮아지자 만약 원유가하락(물가기여율 △1.23%)이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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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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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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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마이너스 금리인가?
- 2015년 들어 유럽 주요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급기야 스위스 식품업체인 네슬레가 발행한 회사채(4년) 금리는 0% 아래로 떨어졌다.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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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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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금)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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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정의와 `세금마일리지`
- 자본주의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려면 조세정의가 확보되어야 한다. 정부가 지출하는 모든 비용은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아니라 모든 납세자들이 나누어 부담하는 것이다. 나라 살림에 쓸 돈은 정해져 있는데, 누군가가 내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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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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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6(월)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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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세는 불황기의 비상출구
- 빈부격차에 따른 사회불안을 막기위해선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 또 경제력집중으로 약화된 소비 수요기반을 복구하려면 불가피하게 후생과 복지가 확대돼야 한다. 불황기 일수록 사회안전망 확충과 복지후생 확대는 경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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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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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4(수)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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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위험 관리
- 경기가 침체에서 불황으로 전이되면 신용 경색 현상이 빚어진다. 돈은 더 돌지 않게 되고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져 유동성관리는 더욱 중요해진다. 얼마 전 집을 15채나 가진 부자가 부채에 덫에 걸려 낭패를 당했다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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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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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수)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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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
- 사람 사는 세상에서 부자 되기 싫다는 사람은 드물다. 종교 문제를 떠나 다음 세상에서 `천당`이나 `극락` 가기를 염원하지 않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 `부자가 천당에 가는 길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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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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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목)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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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투자수지와 환율의 실상
- 우리나라는 IMF 구제금융사태 이후 천문학적 규모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도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나내는 국제투자수지 잔액은 가까스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국제투자대조표를 관찰하면 준비자산(외환보유액)을 포함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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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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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금)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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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와 가격의 균형
-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생산과 유통 활동에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미래의) 부가가치가 높은 기업이나 산업에 투자하여 자본이익을 거두는 것이다.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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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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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6(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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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션 사회의 마피아 문화
- 사람들을 절망에 이르게 하는 참사와 지저분한 사건들은 대부분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이 잠재되어 있는 `커넥션`의 병폐가 표출된 현상이다. 방위산업 비리를 보면 `가짜사나이`들이 진짜사나이들을 희롱하는 장면이 어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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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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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월)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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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
- 효율적 금융시장에서 단기금리는 가까운 미래의 경기 동향을 반영하고, 장기금리는 보다 먼 미래의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기초경제 여건에 변화가 없더라도, 잔존기간이 길수록 현금화에 이르기까지 커지는 위험의 대가,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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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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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금)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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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부채 비상출구
- 현금성 자산을 대규모로 쌓아둔 대기업집단도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한국 기업들이 생존 전략에 골몰하고 있다.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최종 소비 주체인 가계의 빚이 늘어나 소비여력이 없어지고 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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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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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화)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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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와 명성을 혼동하는 사회
-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남의 시선을 무시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우리처럼 연고주의, 정실주의가 팽배한 사회에서는 됨됨이나 능력보다 허울이나 간판을 중시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세상의 평판을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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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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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금)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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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환율 높은가? 낮은가?
- 경상수지 흑자폭은 커지는데 왜 환율은 내리지 않는 것일까? 원화 환율은 높은가 아니면 낮은가? 가계, 기업, 정부를 막론하고 적정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누구나 의문을 가진다. 한편에서는 환율이 낮아 수출산업의 가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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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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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수)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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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동기와 미시행동의 부조화
- 한국 사회에서 어처구니없는 시행착오와 대형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원인은 거시동기와 미시행동의 부조화 내지 충돌에서 찾을 수 있다. 무릇 일을 추진하려면 계획단계에서 거시동기를 가지고 밑그림을 그리고 전체에 미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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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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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목)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