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명과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1000원, 총 79억원의 기말 배당도 결의했다.
분할에 따라 보통주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주식 총수는 791만7277주에서 1583만4554주로 늘어난다.
회사는 JW생명과학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높아지며 관련 주식거래가 늘고 있지만, JW생명과학은 양호한 실적에도 유통주식 수 부족으로 거래가 제한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61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매출 1056억만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한해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0%, 10.6%, 12.5% 증가한 수준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은 중견 제약·바이오기업집단 JW중외그룹의 수액제조 전문 자회사로, 2016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JW생명과학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368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61억원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매출 1056억만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한해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0%, 10.6%, 12.5% 증가한 수준이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저변 확대와 유동성 증대 효과 등 주식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W생명과학은 중견 제약·바이오기업집단 JW중외그룹의 수액제조 전문 자회사로, 2016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