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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CJ올리브영, 천만 회원 돌파 '순항'

  • 2022.01.25(화) 09:28

2030세대 2명 중 1명 꼴 회원
올해 IPO 추진에 힘 더할 듯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CJ올리브영이 100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하며 순항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자체 멤버십 회원이 1000만명을 돌파하며 천만 회원 시대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온라인몰 천만 리뷰 확보, 모바일 앱(App) 천만 다운로드에 이어 천만 멤버십까지 달성하며 이른바 '트리플(Triple) 천만' 플랫폼이 됐다.  

지난 2007년부터 연간 구매 실적 등급에 따른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해 온 올리브영은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매년 100만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꾸준히 유치한 결과 통합 멤버십 도입 약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멤버십 회원 10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2030세대 회원 수는 약 600만 명으로 국내 2030 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멤버십 기프트'와 '올리브 키트', '컬쳐 이벤트' 등 MZ세대의 소비 취향을 겨냥한 다양한 회원 대상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로열티를 강화해온 올리브영의 멤버십 전략이 천만 회원 달성에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030세대 중 남성 회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해 20대와 30대 남성 회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11%, 20% 이상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회원도 함께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은 천만 멤버십 달성을 기념, 내달 2일까지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멤버십 대상 '천만이라 다행이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올리브영은 H&B스토어 1위 사업자로 올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증권과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를 공동주관사로 각각 선정했고 최근 프리 IPO에 나서기도 했다. 시장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는 3~4조원대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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