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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K바이오의 내일이 궁금하다면?

  • 2022.04.20(수) 16:09

2022 바이오워치 'K바이오 미래를 말하다' 
바이오텍 기업들의 비전부터 투자 조언까지
올해로 두번째…25일부터 영상 공개 예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K바이오가 계속 잘 나갈 수 있을까? 지금이 바이오 투자 적기일까? 어느 분야가 가장 유망할까? 투자 선택은 어떻게? 여기에 글로벌 바이오텍으로의 도약을 노리는 기업들의 고군분투 이야기까지! 

/그래픽=김용민 기자 kym5380@

코로나 19를 계기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는 물론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고 글로벌 경쟁력 또한 입증했죠. 

바이오 기업들은 올해도 이를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며 밝은 내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까지 정체기에 접어드는 듯했던 제약바이오 업계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전을 기회로 바꿨습니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함께 체외 진단의료기기 또한 급성장했습니다. 

백신 위탁생산(CDMO)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를 기폭제로 레드바이오에 대한 개발과 투자는 지속,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 역시 바이오산업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으며 신약 개발 영역은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모달리티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워치는 위드 코로나를 뛰어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K-바이오 기업들의 도전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2022 바이오워치 'K바이오 미래를 말하다'는 바이오 기업들을 대변하는 한국바이오협회가 K바이오의 비전을 제시하고, 최근 주춤하고 있는 바이오 투자에 대한 전문가의 생생한 조언도 들어봅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바이오텍 기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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