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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포스트 코로나' 도약 위한 과제는

  • 2022.04.25(월) 11:04

[2022 바이오워치]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바이오의 비전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전면 해제되면서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전체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 국내 바이오기업들은 세계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바로 신속한 코로나 진단키트 개발과 백신 위탁생산(CMO) 덕분이었습니다. 

이에 K바이오라는 용어까지 생겨나면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술수출 규모가 15조원을 기록하기도 했죠. 올해 초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하면서 우리나라가 바이오산업 선도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렸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국내 바이오산업은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바이오산업이 차세대 먹거리이자 미래 유망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 다른 산업계 기업들도 바이오에 관심을 돌리고 있는데요. 올해 정권 교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큽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특히 바이오산업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에게 K바이오의 비전과 과제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진행: 권미란 비즈니스워치 기자

출연: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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