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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포토]가정간편식 급성장

  • 2022.05.19(목) 09:35

마트·편의점 전면에 내걸어…CJ제일제당 등 제조사 실적호조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가 맛집의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코로나19 확산, 혼밥 문화 등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6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다. 가정간편식(HMR) 등 대형 신제품 성장을 이어갔고 미국 슈완스를 포함한 해외 가공식품 규모도 확대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에서 무인 간편식 판매기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BGF리테일 역시 가정간편식 성장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차별화 상품 등에 힘입어 1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 BGF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922억원, 영업이익 378억원, 순이익 260억원을 냈다.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가 맛집의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가장간편식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편의점협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간편식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식재료, 간편식 제품, HMR 가공·생산 기자재, 포장 시스템 등의 품목이 전시됐으며 80개업체, 2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에서 무인 간편식 판매기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서울국제간편식HMR전시회'에 다양한 간편식이 진열돼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가 맛집의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가 샐러드를 간편식으로 선보여 마트를 찾은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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