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물여섯 살이 된 홈플러스가 3월부터 보름간 역대급 할인 행사에 나선다. 한우 등 역대급 물량을 풀고 인기 상품을 최대 50% 세일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전 채널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6일부터 30일까지는 '맴버특가'를 개최, 3월 한달간 역대급 규모의 창립 기념 할인 행사를 갖는다.
먼저 홈플러스 마트에서는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인기 상품 총망라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준다. 한우, 딸기, 삼겹살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 위스키, 완구, 의류 등 고객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을 총망라했다.
한우 전 품목, 두칸 알큰 딸기, 제주 갈치, 초이스척아이롤을 최대 50% 할인한 특가에 내놓는다. 삼겹살과 목심은 행사카드 구매 시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발베니 12년 등 인기 위스키를 역대급 물량으로 준비했다.
각종 의류와 주방용품, 완구 등 생활용품도 최적가에 선보이고 가전제품도 초특가 기획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10∙10∙10행사를 개최해 대형가전 구매 시 10% 즉시 할인, 행사 카드 10% 할인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반값데이가 진행되고 되고 홈플러스 몰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채소 대표 상품 반값 행사를 준비했다. 이같은 행사들을 위해 홈플러스 바이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외 산지와 협력사를 발로 뛰어 역대급 창립행사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한우는 2500마리, 전복은 30만 마리에 달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26년간 홈플러스를 이용하고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