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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R, 작년 최대 실적…'버거킹·팀홀튼' 전략 변화 효과 톡톡

  • 2026.04.01(수) 15:04

매출·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
버거킹·팀홀튼 성장 이어져

사진=BKR

버거킹과 팀홀튼의 운영사인 BKR(비케이알)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BKR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8922억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429억원을 기록했다. 비케이알은 지난해 각 브랜드의 비즈니스 특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으로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치킨 버거 플랫폼 크리스퍼 론칭과 함께 가성비 높은 가격으로 스낵 및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는 올데이스낵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 시그니처 제품군인 와퍼 라인업, 수퍼 프리미엄인 맥시멈 및 오리지널스, 합리적 제품군인 스몰버거 라인업으로 연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했다.

팀홀튼은 지난해 핵심 오피스 상권 중심으로 확장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주문 즉시 조리 방식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며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몬트리올, 빅토리 등 캐나다의 대표 도시 이름을 딴 시티캠페인은 해외 팀홀튼으로 역수출되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비케이알은 올해에도 고객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버거킹은 더욱 다채로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에 집중, 다양한 브랜드 경험 및 고객 접근성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다. 팀홀튼은 매장 수 확대와 함께 신메뉴 라인업 강화, 팀스 키친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고품질 제품 제공, 캐나다 오리지널리티가 깃든 공간 경험 등 대체 불가능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형 BKR 대표는 "경쟁 심화와 원부자재비 및 환율 상승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더욱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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