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맥도날드 '한국의 맛', 이번엔 충주 찰옥수수다

  • 2026.07.08(수) 14:38

[포토]지역 농가 살리고 버거 맛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선순환 로컬 소싱' 6탄

백창호 한국맥도날드 메뉴개발팀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열린 한국의 맛 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간담회에 참석해 메뉴개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맥도날드가 오는 9일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신메뉴로 충청북도 충주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중부 내륙 대표 농업 도시인 충주시를 새로운 협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유명 주산지를 기계적으로 선택하기보다 식재료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고 해당 지역을 브랜드화한다는 취지에서다.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의 핵심 식재료인 충주 찰옥수수에 대해 "남한강이 만든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물, 큰 일교차를 갖춘 준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돼 낱알 크기가 균일하고 찰진 식감이 특징"이리ㅏ고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수확 후 품질 변화가 빠른 옥수수의 특성을 고려해 수확 시기부터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방식으로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크로켓 형태다.

한국맥도날드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한국의 맛 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 크로켓 속에 찰옥수수 알갱이를 듬뿍 넣어 알알이 씹히는 재미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파마산 치즈와 홀그레인 머스타드 등으로 맛을 낸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를 더해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아침 메뉴 맥모닝으로 출시되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은 크로켓에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와 화이트 마요 소스를 조합한 상품이다.

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지역 상생 활동 규모를 확대한다. 지난해 전북 익산시와 경남 창녕군에서 기부 비수기인 7~8월에만 약 2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등 총 14억8000여만원의 실적을 쌓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프로모션을 올해 충주시로 이어간다.

신메뉴 출시 기간 동안 전국 매장의 전용 트레이맷에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며, 해당 사이트를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는 충주 특산품과 함께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세트 쿠폰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열린 한국의 맛 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간담회에 참석해 상품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침체된 충주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청년 창업 공간인 '충주 청년몰' 입점 상인들을 후원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오는 9일부터 약 5주간 청년몰 일대에서 '관아골의 여름' 팝업스토어가 개최되며,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충주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제작한 로컬 굿즈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사전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메뉴"라며 "매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맥도날드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한국의 맛 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편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이어온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창녕 마늘 △보성 녹돈 △진도 대파 △진주 고추 △익산 고구마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했다. 지난 5년간 관련 메뉴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넘었고 총 1000톤 이상의 국내산 식재료를 수급했다.

맥도날드는 임팩트 측정 전문 기관 트리플라잇(Triplelight)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덧붙였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 프로젝트는 지난 4년간 약 567억원의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약 44억9000만 원의 농가 실질 소득 증가 등을 포함해 총 617억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설명이다.

한국맥도날드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한국의 맛 메뉴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 출시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