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MG희망나눔 청년주거지원사업 내집(Home)잡(JOB)기'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과 취업의지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지원 대상 100명은 소득기준과 연령기준(만 18세 이상), 주거계약 기준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대상자는 6개월간 주거비(1인당 월 최대 25만원, 총 150만원 이내)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지원기간 중 3회 정도의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재단 홈페이지나 내집잡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