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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MZ세대 취향저격 e스포츠 스폰서십 강화

  • 2021.05.21(금) 11:13

샌드박스 게이밍과 네이밍 스폰서십 추가 체결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 '리브' 들어간 명칭 활용

KB국민은행이 MZ세대 주류 문화인 e스포츠 게임단 스폰서십 추가 체결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KB국민은행은 21일 e스포츠 프로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카트라이더팀, 피파온라인팀 네이밍 스폰서십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샌드박스 게이밍 운영 게임단이 보유한 e스포츠팀 전체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리브 샌드박스는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Liiv)’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결합한 명칭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 샌드박스 게이밍 LOL(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전 팀으로 확대됐다.

KB국민은행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이번 통합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M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마케팅 이벤트 협업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네이밍 스폰서십이 추가된 카트라이더팀은 지난 15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인 '2021 신한은행 Hey Young(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e스포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리브 샌드박스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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