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16일 신입사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16일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열린 신입사원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대상 특강에서 "김승연 회장이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일류 수준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당부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와 함께 2025년 글로벌 톱10'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며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했다.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선진업체와 파트너십으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