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dn.bizwatch.co.kr/news/photo/2021/02/17/MD202102171024082_wmark.jpg)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최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저녁이나 다음날 새벽 결정된다.
검찰은 지난 15일 최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회삿돈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작년 10월 최 회장의 자택을 비롯 SK네트웍스 서울 본사, SKC 서울 본사 및 수원 공장, SK텔레시스·SK매직·워커힐호텔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달 7일에는 최 회장을 소환 조사했다.
최 회장은 SK텔레시스 및 SKC 회장을 맡아오다 2016년 3월 SK네트웍스 대표로 이동했다. 최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SK그룹의 창업주 고(故)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이다.
![](http://cdn.bizwatch.co.kr/news/photo/2021/02/17/MD202102171024060_wmark.jpg)
![](http://cdn.bizwatch.co.kr/news/photo/2021/02/17/MD202102171024081_wmark.jpg)
![](http://cdn.bizwatch.co.kr/news/photo/2021/02/17/MD202102171024103_wmark.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