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기사 및 광고심의분과위원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년이다.
기사심의분과위원회에서는 배진아 공주대 교수, 최지향 이화여대 교수, 이희영 변호사, 허찬행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등 4명이 위촉됐다. 광고심의분과위원회에는 성수현 서울YMCA 팀장이 새로 위촉됐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심의분과위원은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건전한 인터넷언론환경 조성과 이용자편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