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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마트그리드협회·코엑스가 공동주관하는 '일렉스코리아 2025(ELECS KOREA 2025)'가 12일 열렸다.
올해 29회째를 맞이하는 일렉스코리아는 국내 최대의 전력·전기산업 전문 국제전시회다. 국내외 260개 기업이 참가해 중전기기, 송배전 기술,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등 최신 전력·전기 산업 기술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 효율화 기술과 직류(DC) 전력 시스템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조명할 계획이다. 또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 상담회, 발전사·수요처 구매 상담회, 컨퍼런스 및 해외기업 초청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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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막식에는 지난해 역대 최대인 수출 156억 달러를 달성한 중전기기 업계를 축하·격려하기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했다.
안 장관은 "AI 데이터센터 급증과 탄소중립 실현 등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중전기기 산업이 수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우리업계는 올해 수출 목표를 역대 최대인 162억 달러로 설정했다"라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공동의 노력을 당부드리며, 정부도 R&D 투자, 세제 지원, 무역보험과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민관합동의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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