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명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17일 개최됐다.
3년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된 지스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돌아왔다. 게임 박람회의 백미인 '코스프레'가 대거 등장한 것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집합금지 기간동안 보기 어려웠던 '코스프레'가 게임사 모델들을 비롯한 일반인까지 멋진 모습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전시에 참가한 넥슨코리아, 넷마블, 카카오게임즈는 적극적인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로 부스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지스타TV'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 방송에는 '지스타 인디 어워즈', '지스타 2022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현장 무대 방송이 실시간 라이브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