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이 서울시와 자사의 통합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에 연계한 관광 상품 활성화 및 홍보 마케팅 강화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씨헬씨'는 삼진제약이 지난 2020년 7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런칭한 통합 헬스케어 브랜드다.
이번 협약은 △관광 및 체육 관련 행사 운영 △국내 외 관광객 및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확충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 삼진제약은 서울시와 협력으로 시의 공식 관광 행사에 방문 및 참여하는 내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스팟에 대형 캐릭터 조형물 설치, 방문객들에게 참여 경험을 제공하는 등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관광 홍보에 적극 협력한다.
이번 MOU 체결 이후 진행되는 첫번째 행사는 오는 28~30일에 열릴 예정인 '책 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인 '밤의 여행 도서관: 대한민국 테마전'이다. 삼진제약은 이 기간 동안 '위시헬씨'의 대형 토끼 캐릭터 '위시래빗'을 선보이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지선 삼진제약 전무이사는 "서울 방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앞두고 삼진제약이 서울시와 협약을 맺게 됐다"며 "방문객들에게 서울이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소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