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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티오리와 웹3.0 보안 인재 육성

  • 2024.07.02(화) 15:01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 개최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업사이더)들과 멘토단이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열린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제공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0 보안 인재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가지는 탈중앙화 시대 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탈중앙화된 웹3.0 보안 전문가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양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이번 1기 모집에서 전국 주요 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까지 총 235명이 지원했다. 양사는 2개월간의 서류·실기 평가 등 심사 과정을 통해 12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이날부터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티오리의 리더, 실무자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직접 강사로 나선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훌륭한 인재들이 웹3 보안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번 치열한 모집 과정을 통해 다시 체감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에 합류한 모든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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