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으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아울러 통합 서비스 전환을 기념한 온라인 대회를 조만간 개최해 국내 'K-마작일번가 왕'도 선정할 예정이다.
마작일번가는 2022년에 정식 출시돼 지난해 스토브에 입점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으로 라이브 2D 캐릭터와 실시간 대국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약속했다"며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기타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