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지역주택조합(가칭)은 시공예정사 한양건설과 함께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은 충북 청주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99-4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4층, 6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4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06가구 ▲74㎡ 160가구 ▲84㎡ 34가구 등이다.
단지내 어린이집 개설이 예정돼 있으며 걸어서 5분거리에 충청대와 한국교원대 부설 미호중이 있다. 월곡초와 한국교원부설고, 한국교원대 등이 가깝다.
세종시와 청주 중심가의 중간 입지로, 광역교통망으로 청주나들목(IC)와 서청주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KTX오송역과 청주터미널을 통해 열차나 버스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보 3분거리에는 하나로마트가 위치해 있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미롯해 청주시청 충북도청이 있는 시내 중심가까지 차로 15분 거리다.
분양가는 3.3㎡ 당 640만원선에 책정됐다. 홍보관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7-6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 문의: 043-286-9700
▲ 청주 흥덕 한양수자인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