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사'경희궁 롯데캐슬'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10㎡ 19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있다. 통일로와 접해 있어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위치다. 내부순환도로 홍은나들목(IC) 및 홍제IC가 가깝다.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서대문독립공원이 붙어있으며 대부분 가구 내에서 조망도 가능하다. 북쪽에는 인왕산이 있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에서 500m 거리 이내에 있다.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으로도 통학이 가능하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신촌 일대 대학 접근성도 좋다.
전용 84㎡와 110㎡ 일부 가구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용 110㎡는 별도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 경희궁 롯데캐슬 투시도(자료: 롯데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