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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

  • 2024.02.16(금) 10:31

영통중앙공원을 앞마당처럼
전용 84㎡ 분양가 10억원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오는 20일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조성된 지 25년 넘은 수원 영통지구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다. 수인분당선 영통역과 가깝고 영통중앙공원을 단지 내 연결통로로 접근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최고 29층, 7개동, 58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최저 9억2670만원부터 타입별로 최고 △84㎡A(291가구) 10억1990만원 △84㎡B(103가구) 10억4030만원 △84㎡C(107가구) 10억1540만원 △84㎡D(79가구) 10억2230만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시행사는 팜스디앤시이며, 시행수탁은 교보자산신탁,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보유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와 무관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로 책정됐다. 계약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의 평면과 함께 천장고 2.4m로 설계돼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영통자이센트럴파크 위치도/자료=GS건설 제공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7분 거리(네이버 지도 기준)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영통역 앞에 위치한 광역버스 정류장을 통해 광화문, 강남역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길 건너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 등 학교가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영통역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영통중앙공원과 인접한 데다 영흥숲공원,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영통중앙공원으로 연결통로도 마련된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가 모여 있는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까지는 자차로 3분 소요된다.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관공서도 있다. 경인지방통계청 등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 영통구 영통동 961-11 현장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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