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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마켓] CJ그룹 '꿈키움 패션위크' 진행

  • 2015.03.23(월) 18:03

◇ 마켓 알림장

 

CJ그룹이 지난 21~22일 이틀간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전국의 공부방 중·고생 100여명을 초청해 디자이너 체험 실습 특강인 '꿈키움 패션위크'를 열었다(아래 사진). 이번 특강은 패션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패션 기획에서 디자인·제작·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CJ그룹은 2013년부터 '꿈키움 창의학교'를 통해 전국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요리·음악·공연·방송쇼핑 등 분야에서 전문가 특강과 직업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농협중앙회와 고부가가치 식품사업 추진과 글로벌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농협 밀양 농공단지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식품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규 사업 개발 △생산시설 건립과 운영 △브랜딩 △마케팅 △판매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글로벌 가공식품 개발로 수출을 확대하고 상호 물류개선을 지원하는 등 식품사업 전반에 대한 공동 협력도 약속했다. 

 

대상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www.jungoneshop.com)은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제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아래 사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냉동나물밥 3종과 함께 앞서 선보인 냉동볶음밥 3종을 묶어 35% 할인 가격인 1만9200원에 판매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정원e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그룹이 출범한 한류 페스티벌 'KCON' 투자 사례가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교재로 사용된다.'CJ E&M: 미국에서 한류 확산하기(CJ E&M: Creating K-Culture in the U.S.)'라는 제목의 이 경영 사례 연구집에는 2013년 초 KCON의 탄생 과정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담겨 있다.

 

◇ 새로 나왔어요

 

더페이스샵은 '블란클라우딩 하얀 수분 크림'을 출시했다(아래 사진). 바르는 즉시 피부 수분량이 1.5배 증가하며 바른 후 12시간 이상 보습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백기능성 제품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환하게 개선해 준다. 가격(50㎖)은 2만4900원.

 

 

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브랜드 '루나(LUNA)'에서 '아방 팝 파운팩트(Avant Pop Founpact)'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파운데이션 안에 고농축 에센스가 60% 이상 함유돼 수분광 코팅효과가 있다. 효모 발효추출물, 비피다 발효여과물 등 총 8가지의 에센스 성분과 피부를 유연하게 하는 비타민A, E와 다양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했다. 패키지에는 광택감 도는 형광빛 컬러의 아방 팝 트렌드를 담아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라네즈가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출시했다(아래 사진). 수면 상태의 피부에 최적화해 밤 사이 피부 컨디션을 활성화하고 수분을 보충해 숙면한 듯 맑고 깨끗한 피부로 만드는 슬리핑 전용 마스크다. 가격(70㎖)은 2만8000원대.

 

롯데칠성음료가 제주 감귤재배농가와 손잡고 상생주스 '제주사랑 감귤사랑'을 내놨다(아래 사진). '제주사랑 감귤사랑'은 감귤 과즙이 50% 들어있어 제주감귤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180ml소병, 500ml페트, 1.5L페트, 1.8L페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어려움에 처한 감귤재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감귤 농축액을 기존 매입 규모보다 약 1만2000톤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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