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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브리프]한미약품, 퀀텀프로젝트 연구결과 발표

  • 2015.06.04(목) 16:59

광동제약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산사진공모전` 수상작을 6월 말까지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전시하고 있다(사진). 최근 임직원 사이의 소통을 중시하는 `소통경영`의 일환이다.


총 300여 점의 사진이 출품됐고 이 중 사진작가의 심사를 거쳐 가산 포토그래퍼상(최우수상) 1명, 광동 포토그래퍼상(우수상) 2명 등 최종 21명의 수상자 및 2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이달말까지 전시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호인 `가산`을 이름 붙여 만든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내외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보스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75회 미국당뇨학회에 참가해 퀀텀프로젝트 등 4개 당뇨신약과 11건의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우선 GLP-1 계열 당뇨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월1회 용법 등 약효지속성과 체중감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기2상 연구과제(3건)를 비롯해, 1주제형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LAPSInsulin115, 에페글레나타이드와 LAPSInsulin115를 결합한 LAPSInsulin Combo 등 퀀텀프로젝트의 주요 연구과제를 보고한다.

아울러 GLP-1과 Glucagon 결합체인 LAPSGLP/GCG의 임상1상도 설명한다. 이번 한미약품 발표하는 11건 연구과제 중 4건은 구연으로, 7건은 포스터 등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약품은 오는 21일까지 기업 마케팅 실무를 보다 가까이 경험해볼 수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3기를 모집한다(사진).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바이럴 영상 제작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13기는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브랜드 마케터, 광고영상 제작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그들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제작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사를 통해 대학생 총 16명을 선발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상금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약품 홈페이지(www.hdpharm.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녹십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내 예방 활동을 위해 사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일부터 사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국 사업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메르스 감염 예방 및 사내 발생시 대응 요령을 전자공시, 안내문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또한 전국 사업장에 귀체온계, 손세정제를 비치해 직원들의 메르스 감염 예방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사내 상황실 관계자는 "의심 증상 발생 시 유선 보고 후 격리 조치 및 질병관리본부의 메르스 핫라인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며 "전 직원에게 분진 마스크 배포를 시작하는 등 메르스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여성 질 건강을 돕는 기능성 유산균 신제품 `지노프레쉬(Gyno Phresh)`를 출시했다(사진).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사에서 개발∙제조한 것으로, 메디포스트가 완제품을 수입해 전국의 산부인과 병∙의원에 공급하게 된다.

전동훈 메디포스트 건강기능식품부장은 "제품 유통에 앞서 6개월 간의 자체 테스트를 실시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최근 여성 건강기능식품의 성분 및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검증해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질 관련 질환은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220만 명이 질염으로 고생하는 등 전체 여성의 75%가 고민하고 있는 대중적인 질병이다. `지노프레쉬`는 1일 1회 1캡슐을 섭취하며, 1개월 분에 4만 5천 원이다. (문의: 189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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