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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섹시한 맥주' 프리미어 OB 바이젠 출시

  • 2015.06.17(수) 19:08

▲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 광화문에서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뒷줄 오른쪽)과 스테판 뮐러 브루마스터(앞줄 왼쪽)가 모델들과 함께 '프리미어 OB 바이젠'을 선보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오비맥주는 대형 맥주 제조회사로는 처음으로 보리가 아닌 밀로 주조한 독일 밀 맥주'프리미어 OB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독일어로 밀로 만든 맥주 를 뜻하는 '바이젠(Weizen)'은 독일 바이에른 스타일의 밀맥주에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일부 중소형 맥주제조사가 '바이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 적은 있으나 본격적인 국산 메이저 브랜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1366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AB인베브의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직접 개발한 '브루마스터 셀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 전통의 양조 방식을 적용,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보리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해 바이젠 맥주의 독특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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