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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生맥주 '맥스' 돌풍..석달새 1000만캔 훌쩍

  • 2015.08.27(목) 16:38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이트진로의 올몰트 맥주 '맥스'(MAX)가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맥스는 3개월간 누적 판매량이 1000만캔을 넘어 서며 하이트진로의 대표적인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크림생(生) 올몰트맥주 맥스'의 3개월간 캔(355mL 용량) 누적 판매량이 1300만캔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호프 등 업소에서 팔린 맥스 생맥주 판매량은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 7월 한 달간만 1000만L가 넘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기존 '맥스' 제품에 원료를 강화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도입해 '크림생(生) 올몰트맥주 맥스'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비열처리를 한 생맥주를 병·캔·페트 등에 담아 가정에서도 크림생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이트진로는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이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선사한다는 점을 제품의 특징으로 내걸었다.

 

회사 측은 기대 이상의 판매량 수치로 미뤄 이번 제품 리뉴얼이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국내 대표 올몰트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에서 맥스의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벨기에의 주류 품평회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맥스는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국내 맥주로는 유일하게 '죽기 전에 꼭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인 IBA(The International Brewing Awards) 주류 품평 부분에서는 금상, 유러피언 비어스타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맥스는 국내를 선도하는 올몰트맥주 브랜드로써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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