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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브리프]광동제약 "비타민C 섭취하면 혈관노화 억제"

  • 2015.07.14(화) 17:15

광동제약은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조경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흡연자의 고용량 비타민C 섭취가 혈관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또 항염증 능력 향상, 피부가 밝아지는 효과, 피부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 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관련 국외 전문 학술지에 논문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표면에 레이저로 낱알식별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고 이를 ‘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 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인쇄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의약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복합소염진통제 낙소졸과 오는 9월 4일 출시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구구(타다라필)정 등에도 이 인쇄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약품은 ‘7월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제 73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아래 사진). 이 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 73회 아트엠콘서트에서는 실력파 타악기 그룹 ‘컴파스 타악기 앙상블’이 타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메르스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7월 구매대금 약 46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회사측은 메르스로 인해 7월들어 물량이 감소한 210여개 하도급업체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아래 사진).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의료봉사단체인 평화사랑나눔 의료봉사단에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0.1~1%씩 모은 월급적립금과 소정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2004년부터 매달 월급의 일부를 적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과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을 위해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의 지원단체로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아래 사진). MPO와 한미약품은 매년 개최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사회와의 간극을 좁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지원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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