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유통브랜드인 '데카트론(DECATHLON)'이 24일 국내 온라인몰인 11번가에 정식 입점했다.
데카트론은 '아웃도어업계 이케아'로 불린다.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유통브랜드로 알려져있다. 프랑스에서 시작해 전세계 28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1번가에서는 러닝화, 팝업 캠프, 폴딩 킥보드, 아웃도어 의류 등 600여개의 제품을 선보인다.
오승민 11번가 스포츠담당 상품기획자는 "국내에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데카트론의 캠핑, 클라이밍, 피트니스, 자전거, 러닝, 골프, 테니스 관련 제품을 11번가에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데카트론 전문관 오픈 기념으로 오는 28일 '데카트론 브랜드 위크'를 열고 킥보드와 텐트, 백팩, 등산화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