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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축산물,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게"

  • 2015.12.06(일) 13:37

홈플러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체결

▲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도성환(왼쪽 세번째) 홈플러스 사장과 김진만(왼쪽 두번째)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이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지난 4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이란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등 축산물의 생산에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위생관리체계를 말한다.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정성을 한층 높인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홈플러스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른 시일 내에 홈플러스가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홈플러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특별교육과정을 개설·지원하고 전담심사관을 배정한다. 또 현장기술 지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HACCP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예산, 교육, 필요 시설 등을 지원한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은 "홈플러스가 축산물 위생안전을 대표하는 유통업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장에서부터 물류센터, 매장, 가정의 식탁으로 이어지는 유통 전 과정에 걸쳐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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