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통회사 용감한형제들은 제주산 마유와 마태반이 함유된 수분크림 마지맥스크림과 마지맥스아쿠아셀크림 등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주의과대학원과 카이스트 화장품 전문 연구진이 4년여 동안 공동으로 개발했다. 제품에 인공향료나 색소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화학성분을 일체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용감한형제들 측은 제품에 마태반과 마유를 첨가해 피부 흡수가 빠르고 주름과 미백효과, 피부진정효과 등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으며 특히 보습기능이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주성분인 마태반과 마유는 최첨단 발효공학기술을 적용해 잡내를 없앴다. 허브는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저온블랜딩공법을 이용해 각각의 오일 향을 유지하면서도 조화를 살렸다. 보습기능을 높이기 위해 마유성분이 피부진피층을 직접 통과하는 마유리포솜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측은 마유와 태반은 제주도 내 단일목장의 말로부터 얻었으며 녹나무를 비롯한 8종의 천연식물과 8종의 허브 등도 제주도산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제품에 사용된 바다포도는 제주 앞바다에서 채취했다. 바다포도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멜라닌형성을 제어해 주름방지와 미백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에 대한 문의는 전화(02-3665-7451)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