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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비'가 살린 588명

  • 2016.01.11(월) 16:14

홈플러스 "생명살리기, 참여고객 1억명 돌파"

홈플러스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진행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고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각각 상품매출의 1%를 기부해 유방암 환우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1억450만명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했고, 이를 바탕으로 홈플러스와 200여개 협력회사는 총 81억원의 기금을 모았다. 이 돈은 유방암 환우와 소아암 어린이 총 588명을 치료하는데 쓰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고객 1명당 평균 8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금액이 모여 유방암과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물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은 "올해도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홈플러스의 '생명 살리기 캠페인'은 유방암 환우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캠페인 상품을 구매하면, 홈플러스와 협력회사가 각각 상품매출의 1%를 기부해 재원을 마련한다. 2012년 3월 시작한 이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고객은 1억450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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