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세일즈 어워즈' 행사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영업우수사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그룹)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우수한 영업성과를 낸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롯데는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2015 베스트 세일즈 어워즈(Best Sales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 회장 외에도 정책본부 임원과 각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는 영업우수사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베스트 세일즈 어워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86년 5월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특히 신 회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을 진행하며 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롯데카드의 윤혜란 서면지점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총 61명의 영업우수사원이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