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016년 하반기 신입,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공채는 한미약품그룹 전 부문에서 250여명 규모로 진행되며, 지난 6월 한미약품 계열사로 편입된 의약품관리 자동화시스템 업체 제이브이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채용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공채의 채용부문, 지원자격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한미약품그룹 채용 홈페이지(hanmi.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최근 발매한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 TV광고를 2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아래 사진).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잇몸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세균 때문이라는 점과, 잇몸가그린 검가드가 이러한 세균을 99.9% 없앤다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연구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살균할 수 있으며,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젯'(아래 사진)의 임상 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로수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로수바스타틴)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성분(에제티미브)을 결합해 만든 고지혈증 치료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연구 결과 로수바스타틴 성분 약품만 투여했을 때 비해 로수젯을 투여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욱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약품의 안전성 면에서도 기존 약품과 유의할만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소외계층 건강지원, 서울도시 숲 만들기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 환경 모두에 기여하는 활동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아래 사진). 프로바이오틱스란 체내에서 좋은 효과를 주는 균(菌)을 통틀어 일컫는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배우 김희애와 박성웅이 출연해 건강한 장이 주는 편안함을 표현했다"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소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특징을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한달간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경기도 팔탄∙평택공단 및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아래 사진). 이번 헌혈캠페인에는 한미약품그룹 임직원 348명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수는 5643명으로 늘어났다.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은 지난 1981년 헌혈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36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의 파킨슨병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의 '라도티닙'은 앞서 수년 동안 백혈병 치료제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파킨슨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100만여명으로, 현재까지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의 실험결과 라도티닙이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체내 물질인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일종인 c-ABL 등을 저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라도티닙의 치료효과가 입증되면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