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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 '쓱' 들어온 온라인몰

  • 2016.09.23(금) 19:40

 

"영어 좀 하죠? 이거 읽어봐요." (공효진)
"('SSG'라는 단어를 들이밀자) 쓱" (공유)
"(무표정하게) 잘하네" (공효진)


배우 공유와 공효진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쓱' 광고의 세트장이 23일 스타필드 하남 1층에 마련됐다. 서로에게 무심해보이는 남녀가 툭툭 던지는 대화 끝에 쓱이라는 공통점을 찾는 광경을 그린 이 광고는 지난해말 유튜브에 공개되자 단숨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돈이나 인물 등 뭐하나 빠지는 게 없을 것 같은 이들도 결국은 우리와 다를 게 없다는 느낌을 주는 이 광고는 보는 이들에게 '피식'하는 웃음을 안기며 여러 패러디를 남겼다.  

쓱은 신세계그룹의 온라인몰인 SSG닷컴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려고 붙인 이름이다. 알파벳 'SSG'를 한글 자음 'ㅅㅅㄱ'으로 바꿔 쓱이라고 불렀다. 원래는 직원들끼리 가볍게 부르던 애칭이었는데 광고를 타면서 온국민의 입에 오르내렸다.

신세계그룹은 쓱의 유명세를 스타필드 하남으로 끌어왔다. SSG닷컴의 첫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슈퍼샵'을 스타필드 하남에 연데 이어 이번에 광고 세트장을 그대로 재현한 스튜디오를 내달 9일까지 운영한다. 배우 공유와 공효진을 불러 팬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 광고 속 가구와 소품은 물론 색감, 빛의 위치까지 고려해 완벽히 재구성했다"며 "광고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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