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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돌아온 유커'…여행수지 개선 好好!

  • 2018.06.06(수) 13:46

▲ 사드 갈등으로 경색된 한중 관계가 복원되면서 지난 4월 방한 유커는 36만7,000명으로 작년 대비 60% 넘게 급증했다. 6일 낮 남산을 찾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버스에서 내려 서울타워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눈에 띄게 늘며 여행수지 적자가 크게 개선됐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해소에 따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추세에 있어 여행수지 적자도 차츰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10억9000만달러로 2016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전년 동월 기록했던 12억4000만달러 적자에 비해서는 12% 가량 줄었다. 

 

사드갈등이 해소되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 여행수지 개선의 원인이다. 4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36만7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9% 증가했다.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4월 여행수입은 14억3000만달러로 2016년 10월 이후 1년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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