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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가을 바람 솔솔' 도심에 등장한 허수아비

  • 2018.09.06(목) 14:09

▲ 6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 농업박물관 야외농원에서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허수아비를 설치하고 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린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백로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폭우와 조류 등으로부터 농산물을 지켜달라는 염원을 담은 '허수아비 세우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에는 서대문구 미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흥부와 놀부, 홍길동 등 한국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모습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농업박물관 야외농장에 설치했다.

 

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로 참여 학생들은 손수 만든 허수아비를 통해 잊혀져가는 농경사회의 풍속을 추억할 수 있고 더불어 우리 농업의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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