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부언론에서 정부가 과천에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을 건설하려고 고려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과천시민들이 임대주택 건설을 반대하는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현재 공사중인 과천 주공 단지와 그린벨트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대상지역으로 거론되는 과천시 일대에서 주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땅 주인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인 반면 임대주택 확대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하는 여론도 조성되는 모습이다.
또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는 매물이 모두 사라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가격 상승을 예상한 매도 희망자들이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이다.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찬반 여론 대립, 매물 잠김 현상 등은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천 한 공인중개사는 "수도권 공급확대 이야기가 나온 지난달말부터 매물 잠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덕원역 근처의 그린벨트내 농장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 그린벨트 표지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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