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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동연 "집값 안잡히면 추가 조치 할 것"

  • 2018.09.13(목) 16:1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부동산 시장 불안해지면 주가적인 대책을 또 내놓을 것"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기위해 몇 차례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했지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등 정책적 효과가 먹혀들지 않자 또 다시 세제와 금융을 포함한 부동산 추가대책을 내놨다.

 

서울·세종 전역과 부산·경기 일부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참여정부 수준 이상인 최고 3.2%로 중과하고, 세 부담 상한도 150%에서 300%로 올린다.

 

또 과표 3억∼6억원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0.7%에서 최고 0.9%로 적용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13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다주택자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하되 실수요자 보호에 중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공시가격을 점진적으로 현실화 하고 부동산 자산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방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왼쪽부터), 한승희 국세청장, 김 부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를 마친 뒤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주택시장 안정 방안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주택시장 안정 방안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주택시장 안정 방안 관련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김동연 부총리가 주택시장 안정 방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방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마친 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방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갖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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