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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9·3Q]아모레, 신제품+디지털 마케팅 '통했다'

  • 2019.10.30(수) 14:51

매출 7%, 영업이익은 42% 급증하면서 깜짝 실적
채널 재정비‧마케팅 효율화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올 3분기 매출을 끌어올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0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조5704억원과 영업이익 12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42.3% 증가했다.

매출은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었고, 채널 재정비 및 마케팅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도 대폭 개선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럭셔리 브랜드와 함께 면세, 온라인, 멀티브랜드숍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40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도 41% 성장한 107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 부문 매출은 9306억원, 영업이익은 82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 69% 증가했다. 해외 사업에선 매출 4865억원, 영업이익 348억원으로 각각 9%, 33%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출시한 제품은 ▲설화수 자음생 아이 에센스 마스크 ▲아이오페 더 비타민 C23 앰플 ▲한율 갈색솔잎 안티에이징 앰플 등 스킨케어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이다. 메이크업 분야에선 ▲헤라 블랙 컨실러 ▲라네즈 레이어링 립 바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비글로우 쿠션 등을 내놨다. 이밖에도 자연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니스프리의 '슈퍼푸드 베지워터 토닝 라인'과 해피바스의 '그린릴리프 저자극 바디로션' 등도 잇달아 출시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도 선보였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감성과 취향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 '블랭크'와 Z세대 남성을 위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를 론칭하며 전에 볼 수 없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외에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 '제주하우스'의 리뉴얼 오픈, 에스쁘아 강남 쇼룸 매장 오픈, 설화수 VIP 고객 대상 뷰티 클래스, 마몽드 #천만틴트 이벤트, 려의 '진생로드 스팟 투어'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신제품 연구개발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알리바바그룹과는 빅데이터 기반 소비자 연구와 신제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글로벌 기능성 원료 업체 지보단(Givaudan)과 피부 미생물 공동연구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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