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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챙기는 건강한 한끼 '포스트 그래놀라'

  • 2021.09.17(금) 10:59

작년 매출액 340억원…전년비 33% 성장 '인기'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의 선호가 증가하면서 건강 시리얼로 불리는 그래놀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래놀라는 곡물과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등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워낸 것으로 우유나 요거트 등과 곁들이면 간편한 식사 대용이 가능하다.

국내 그래놀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는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3% 성장을 기록했을 정도다.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이다.

그래놀라 카카오호두는 바삭하게 구운 콘후레이크에 항산화 열매라 불리는 카카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호두를 첨가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개인 취향에 따라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다양하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한 제품이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후르츠는 딸기, 사과, 크랜베리 등 다양한 말린 과일을 넣은 제품으로 바삭하게 씹히는 골든 그래놀라와 새콤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진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아몬드빈은 오곡 그래놀라(82.8%)에 국내산 검은콩과 흰콩, 슬라이스한 아몬드를 바삭하게 구워 넣었다. 

한편 동서식품은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에 편의성과 환경을 고려한 패키지인 센서리 지퍼백(Sensory zipper bag)을 적용하고 있다. 센서리 지퍼백은 제품 입구에 지퍼를 적용한 파우치 형태로 언제든지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테이프 부착 방식보다 습기를 막는 기능이 뛰어나 개봉 후에도 오래도록 바삭하고 신선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다. 

또 종이 케이스와 내부 포장으로 구성된 기존 제품과 달리 단일 포장 방식으로 포장재 규격을 축소해 환경 보호까지 고려했으며 제품 밑면의 면적은 입구 대비 넓게 만들어 소비자들이 어느 공간에나 제품을 안정적으로 세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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