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사회공헌 활동의 협업을 위한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호텔신라와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공동 전개한다. 제주관광공사의 청결 관련 활동 '안심채움', 호텔신라의 영세식당 지원 캠페인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대상 사업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향후 제주 관광 만족도 향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하 부사장은 "이번 제주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사회의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 내용에는 △양사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 지역활성화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로 지역 상권 경쟁력 제고 △해외관광객 대상 음식 및 문화 홍보 △공동 봉사활동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