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이국적인 여름 축제인 삼바 카니발 행사가 3년만에 다시 펼쳐진다. 펜데믹으로 한동안 중단했다가 부활한 것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시티 바캉스 & 삼바'를 오는 8월27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바 페스티벌의 꽃인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브라질에서 온 연기자를 포함해 100여명이 매일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 삼바 춤을 선보인다.
태양의 여신과 정열의 삼바 댄서들이 전설 속 신비의 새가 존재하는 아마존에서 신나는 퍼레이드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이번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처음으로 야간에 진행한다. 주간에는 열기 가득한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면, 야간에는 춤과 의상이 더욱 돋보이는 화려한 특수 효과들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