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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경쟁시스템 도입한 신개념 변액보험

  • 2015.07.02(목) 16:20

알리안츠생명,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보험’ 1일 선봬
이명재 사장 "변액보험 혁신으로 최적 투자솔루션 제공"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펀드의 투자수익률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그때그때 수익률이 높은 펀드로 갈아탈 수 있는 신개념의 변액보험 상품이 나왔다.

알리안츠생명은 2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변액보험에 자산운용사들 간 투자수익률 경쟁시스템을 도입한 ‘알리안츠 팀챌린지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이달 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챌린지 변액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함께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된다.

특히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는 6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팀을 구성해 각사가 보유한 운용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하면서 수익률 경쟁을 벌인다. 여기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와 신한BNP파리바, 하나UBS, 미래에셋, 삼성, 한화자산운용 등이 참여한다.

기존 변액보험의 경우 투자 성향에 따라 국내 주식형과 채권형, 해외혼합형 등의 선택권밖에 없었다면 이 상품은 같은 유형의 6개 펀드에서 투자수익률에 따라 자신의 자산을 운용해줄 팀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고객들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와 스마트폰 앱인 모바일센터에서 자산운용 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연 12회, 매월 2회까지 자유롭게 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팀챌린지 변액보험은 안정성도 함께 추구한다. 사전에 목표 변동성 10%를 제시해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 투자를 사전에 차단했다.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선택하면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적립금을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으로 이전해 목표수익 관리도 쉽다.

알리안츠생명은 앞서 ‘알리안츠생명 리스크 컨트롤 펀드’와 ‘알이안츠 파워밸런스 플러스 변액연금’을 선보이면서 변액보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리스트 컨트롤 펀드’는 운용시스템 내에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을 탑재해 증시 변동에 따라 자산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관리해준다. 파워밸런스 플러스 변액보험은 시장 환경에 따라 펀드를 자동 재배분해주는 기능으로 업계 최초로 금융자산운용방법 특허를 받았다.

변액보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사진)은 “운용사 간 수익률 경쟁시스템을 도입한 변액보험은 이미 이탈리아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면서 “각 운용사가 회사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서는 만큼 고객에게도 최적의 투자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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