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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셋, 美 전 하원의원단 만나 신시장 진출 논의

  • 2019.06.21(금) 17:47

헬스케어 등 현안 및 베트남시장 진출 의견 나눠

에이플러스에셋은 21일 미국 전(前) 하원의원단과 만나 미국과의 교류를 비롯해 신흥시장 동반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왼쪽부터) 박성수 에이플러스라이프 사장, 김기주 에이플러스에셋 사장, 댄 마페이 전 의원, 루이스 페인 주니어 전 의원과 부인, 도나 에드워드 전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전 의원,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 데니스 로스 전 의원과 부인, 김창준 전 의원과 부인,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 사장, 이종성 AAI헬스케어 사장, 이재광 에이플러스리얼티 사장이 서울 에이플러스에셋그룹 본사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이 21일 미국 전(前) 하원의원단과 만나 미국과의 교류를 비롯해 신흥시장 동반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에이플러스에셋그룹 본사에서 미 전 하원의원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원의원단은 지난 20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김창준미래한미재단 주최로 진행된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가능한 국내 유수 중견기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간담회는 댄 마페이 전 의원, 루이스 페인 주니어 전 의원, 도나 에드워드 전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전 의원, 데니스 로스 전 의원, 김창준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에이플러스에셋에서는 곽근호 회장을 비롯해 김기주·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 사장, 박성수 에이플러스라이프 사장, 이종성 AAI헬스케어 사장, 이재광 에이플러스리얼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원의원단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만족을 위한 기업의 차별화 노력, 저출산·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한국 헬스케어 비즈니스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데니스 로스 전 미연방하원의원은 간담회 자리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만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에이플러스에셋이 금융소비자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베트남 시장으로의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는 에이플러스에셋과의 신흥시장 동반진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고 이날도 관련 내용들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고 설명했다.

곽근호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플러스에셋은 34개 생·손보사 제휴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및 개인과 법인의 자산관리 분야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로 상조, 셀뱅킹 등 생애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이플러스라이프', 종합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에이플러스리얼티'를 비롯해 AAI헬스케어, 에이플러스모기지, 파인랩 등을 거느리고 있다. 내년엔 GA업계 최초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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