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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혁신성장기업 지원 제도 개선 속도

  • 2020.04.26(일) 09:00

손태승 회장, '혁신금융추진위원회' 지휘
공급·투자 금액 6조3000억…각종 시스템 개선

우리금융지주가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손태승 회장(사진)을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금융추진위원회'가 그룹사 CEO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혁신금융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금융추진위원회'는 여신지원, 여신제도개선, 투자지원, 핀테크지원 등 4개 추진단을 두고 있으며 주력계열사인 우리은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기구다.

먼저 여신지원부문에서는 올해 6조원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미 지난 1분기에만 기술금융 분야에 2조5330억원을 공급했다. 금융당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동산금융 부문에는 목표액 2000억원의 50% 이상인 1010억원을 지난 1분기에 공급하기도 했다.

여신제도개선부문에서는 올해 동산과 IP 등을 포괄하는 일괄담보 규정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비재무정보와 기술력 등 미래 성장성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여신 심사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투자지원부문에서는 총 32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현재 직접투자 대상기업 공모에는 131개 업체가 신청했고 이달 말 대상 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업체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핀테크지원부문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중심의 ‘위비핀테크랩’과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위한 '디벨로퍼랩'을 통합해 '디노랩 통합센터'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그룹 현업부서와 스타트업과의 협업과 투자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들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것처럼 혁신성장기업을 우리금융그룹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협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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