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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전문의약품 선전에 2Q 영업익 '펄쩍'

  • 2025.07.31(목) 15:45

리바로젯·헴리브라 성장 지속
세무조사 추징금 납부로 순손실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ETC)과 고부가가치 수액제 중심의 안정적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세무조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10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3.4%로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정기세무조사에 따른 추징금 납부 영향으로 순손실 21억원을 내면서 전년동기 91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ETC 부문 매출은 1563억원으로 전년 동기 1379억원 대비 13.3%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리바로 패밀리(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이 총 474억원으로 작년 2분기 보다 18.4% 늘었다. 이상지질혈증 복합 개량신약 '리바로젯'이 254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35.3% 성장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153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는 0.5% 증가한 65억원 달성했다. 지난해 5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43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92.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604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이 중 고부가가치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은 200억원, 기초수액은 202억원, 경장영양수액제 '엔커버' 102억원으로 각각 3.1%, 2.5%, 15.9% 늘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성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오리지널 의약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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