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연결 매출이 전년 7194억원 대비 7.7% 증가한 774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36억원으로 전년 825억원보다 13.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1%로 전년 11.5% 보다 소폭 올랐다. 다만 법인세 추가 납부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617억원으로 전년보다 5.15%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6366억원으로 전년(5837억원) 대비 9.1%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82.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 제품군(리바로·리바로젯·리바로브이) 매출은 18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9% 증가했다.
특히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 매출은 1010억원으로 32.5%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는 726억원,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는 177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48.5%, 22.5% 증가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2530억원으로 전년(2470억원) 대비 2.4% 늘었고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 매출이 841억원으로 6.6% 성장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일반의약품(OTC) 부문 매출은 493억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하며 전문의약품 중심의 성장 흐름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