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자회사를 통한 이중항체 약물접합체(이중항체 ADC) 개발을 본격화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자회사인 미국 네옥 바이오(Neok Bio)가 추진하는 4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4월 글로벌 임상 개발과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전략적 성장 로드맵을 주도적으로 실행할 목적으로 미국 현지에 네옥 바이오를 설립한 바 있다.
네옥 바이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이중항체 ADC 파이프라인 ABL206 및 ABL209의 임상 개발을 자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연내 ABL206 및 ABL209의 미국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후 임상 1상부터는 네옥 바이오가 개발을 전담할 예정이다.
현재 네옥 바이오는 우수한 전문성을 갖춘 미국 임상 전문 기관(CRO)과 협력해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중항체 ADC는 기존 단일항체 ADC 대비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달리티(Modality)로 빠르게 이중항체 ADC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ADC 시장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